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위한 안전교육 및 용품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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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통합돌봄지원센터(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조철현)은 5월 9일(금), 경상남도의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협력하여 교통안전교육 및 안전용품 배부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센터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고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상남도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100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교통안전 지식 향상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을 이수한 전담사회복지사는 소속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동일한 내용을 전파하고, 생활지원사는 이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고령자에게 직접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교육 확산 방식은 지역사회 고령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교통안전 정보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사회서비스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지원을 받아 1,300만원 상당의 ▲실버카 55대, ▲실버카 부착용 안전날개 55개, ▲안전우산1,100개 등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용품을 도내 55개 수행기관을 통해 배포하였다. 아울러 교통안전 홍보 리플릿 5,500부도 함께 배포되어, 고령자들이 교통사고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자의 안전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교육과 물품 지원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령자 교통사고 감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 예방을 넘어 고령자의 전반적인 생활 안전 향상과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고령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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