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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 전문가 양성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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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6-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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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군 본격 시행 건강하고 품위 있는 지역 돌봄 체계 정착 기대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경남형 통합돌봄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통합돌봄전문가 양성교육'을 6월부터 11월까지 총 37회 시군 공무원, 수행기관 담당자, 지역주민으로 추천된 돌봄활동가 총 2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 현장에서 돌봄을 실천하는 민간 사회복지기관 및 수행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천 중심 교육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통합돌봄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장소는 경남도 내 동부와 서부로 나눠 6월 17일(화)에는 동부지역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창원시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50명이 참석하였고, 6월 18일(수)에는 서부지역을 대상으로, 진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100명의 수행기관 돌봄 실천가들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부 교육내용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 주민조직화 기술 ▲ 지역자원 연계 전략 ▲주민 리더십 개발을 중심으로 돌봄서비스 실천방법의 이해를 목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조철현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돌봄 실무자들이 주민과 함께 지역 내 돌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실행력과 연대의 기반을 쌓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긴밀히 협력해 경남형 통합돌봄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