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경찰청과 함께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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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경찰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및 환경 보호 활동 전개
경상남도통합돌봄지원센터(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조철현)은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경남경찰청,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하여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과 플로깅 활동을 연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교통안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남경찰청, 마산중부경찰서, 통영경찰서, TS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10월 29일에는 통영과 마산 지역에서 어르신 교통안전 집합교육이 각각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경찰청과 지역 경찰서의 협조로 마련되었으며, 고령 보행자의 주요 사고 유형, 무단횡단 예방,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야간 보행 시 반사 제품 착용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찰서 교통 담당자의 실제 사례 중심 강의가 이루어져 참석 어르신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보다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튿날인 10월 30일에는 마산 3·15 해양누리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과 교통안전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40명이 참여해 조별로 구역을 나누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도민들에게 보행자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깨끗한 거리, 안전한 길”을 주제로 시민 인식 개선에 힘썼다.
또한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사회서비스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교통안전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무단횡단 근절,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생활 속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수행기관 종사자(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교통안전 소통 간담회’가 열려, 교육과 캠페인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점 및 유관기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고령자 교통안전 및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철현 원장은 “이번 교육과 캠페인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과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어르신 안전관리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 가능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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