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톡톡 경남사회서비스원] 경남 도민을 위한 스마트 건강돌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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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부터 스마트 건강 돌봄 버스 내에 장비를 구축해 다양한 인공지능(AI) 돌봄 기기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지원 서비스와 의료(공공 보건의료기관 협력), 돌봄 서비스 연계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상은 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이며, 도서·벽지 농산어촌, 경남도 공공의료기관(대학병원, 공립요양병원, 일반기초 보건의료원), 통합 돌봄 운영 지역과 관련 유사 기관에서 요청하면 스마트버스(똑띠버스)를 해당 지역에 보낸다.
스마트 건강돌봄버스는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지원한다. 마음챙김(Virtual Reality)존을 통해 디지털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증강현실을 활용한 인지재활훈련도 지원한다. 정신 헬스케어 앱에는 명상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기능도 있다.
한편, 키오스크존(무인 안내기)은 마음 자가검사 측정(우울증, 신경증 등 정신 관련 척도 검사), 근력 측정 및 건강 운동처방,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밖에 고령자를 위한 마음검사, 청력검사 등을 지원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다음으로 AI 존은 다양한 돌봄 기기를 활용한 체험과 시연으로 신체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스피커와 생활 케어 센서 등으로 응급상황 대처상황 체험, 돌봄 로봇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도 있다. 또한, 도내 보건의료서비스, 재가서비스, 응급안전서비스 등 지역별 서비스 제공 안내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연계를 추진 중이다.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은 경남도와 함께 도민에게 서비스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 돌봄 버스 운영 기획을 마치고, 올해 1월부터 AI 돌봄 관련 장비(약비서 스마트 생활 돌보미, 돌봄 체형 분석기, 근 기능 회복 및 재활용 설루션, AI 돌봄 로봇, VR 기반 고령자 인지기능 향상 훈련기)를 구축해 기존 사회서비스 제공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경남도와 함께 온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 경남도와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은 다른 시도와 차별화한 사회서비스 개발과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경남 도민 누구나 필요할 때 누리는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 정성을 쏟을 계획이다.
/김대일 경남도사회서비스원 경영기획팀장
출처 : 경남도민일보(https://www.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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