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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관리자 70여명 대상, 역량강화교육 진행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은 오는 5월31일 중간관리자, 전담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과 수행기관의 사업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례중심 노무관리의 이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례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실제 노무 관리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장소는 창원시 동남아트센터 2층 배움터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근로계약 및 채용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휴가, 임금, 퇴직 △질의응답 교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다"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어르신들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옥찬 기자 kkkochan2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