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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회서비스원(노인맞춤돌봄서비스광역지원기관), 

심리지원프로그램으로 종사자들의 정서적 안정 돕는다 

'다시:봄, 삶에 컬러를 더하다' 교육 실시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은 1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직무역량 강화 및 종사자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맞춤돌봄 심리지원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시:봄, 삶에 컬러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컬러 인문학을 활용하여 △색채의 의미와 상징성 이해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의사소통 강화를 주제로 실시됐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인문학을 활용하여, 종사자의 업무 소진을 예방하고, 자신에게 맞는 색채를 통해 대상자와 신뢰성 있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까지 총 4회기로 진행 될 예정인 교육은 노인돌봄 분야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섯가지 성격특질에 대한 소개와 △성격학에서 말하는 5인 5색의 화가와 작품 소개 △이미징 코칭(코디와 메이크업, 소품활용법) 교육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로 인해 더욱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돌봄 종사자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경남=김옥찬 기자 kkkochan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