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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도의회, 우주항공청 개청준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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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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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
임시청사 방문…미래산업 확인
문화복지위도 현장 목소리 청취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도내의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 확인 및 우주항공산업 및 에너지·환경분야의 현안업무 점검차 17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현장을 방문했다.


현지의정활동에서 사천시 일대와 고성,통영, 진주 등을 방문해 각종 현장과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주요업무 추진현황 등을 청취했다.

경제환경위는 이날 사천을 방문해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현장을 방문해 성공적인 우주항공청 개청을 위해 우주항공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경남 항공우주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18일에는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 통영·고성광역소각시설, 경상남도수목원을 찾아 경남도의 에너지산업과 환경정책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일수 위원장은 “경상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라 할 수 있는 우주항공산업의 요충지인 사천을 방문해 우주항공산업의 추진내용과 앞으로 해결과제 도출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경상남도사회서비원을 방문했다.

김해 장유 소재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육성센터인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한 문화복지위원회는 경남의 지식기반콘텐츠산업 지원현황과 2033년 완공 예정인 문화콘텐츠혁신밸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피플앤스토리 등 입주 우수기업 3개소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AR(증강현실) 핵심 기술도 체험했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2023년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분야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AI 스피커를 활용한 통합돌봄지원센터의 운영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특히 올해 도내 시군에서 시행될 중장년 대상 고독사 예방 사업의 반려로봇 시연 행사와 인공지능 돌봄 기기들도 경험했다.

김재웅 위원장은 “지역 인구 감소와 기존 산업의 쇠퇴로 힘들어지는 요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콘텐츠의 힘이 지역경제활성화에 가져올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라며,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경남 콘텐츠산업의 등대 역할을 핵심적으로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AI를 활용한 통합돌봄지원센터와 같은 전국적인 우수 복지사례가 우리 도에서 추가로 나올 수 있도록 경남사회서비스원이 계속해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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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17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해 전시된 모형헬기 등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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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7일 김해 장유 소재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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