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경남사회서비스원(노인맞춤돌봄광역),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신규 수행기관의 운영 문제점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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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신규 수행기관의 사업 운영상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경남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효과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경상남도 내 3개 지역의 신규 종사자로만 구성된 수행기관과 1개 지역의 기존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모니터링은 4월 26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수행기관으로는 해월노인복지센터(거창군), 하늘마음노인통합지원센터(진주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함양군)이고 기존 수행기관으로는 산청성모노인통합지원센터(산청군)이다.
이 과정에서 각 기관의 운영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종사자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실질적인 개선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현장 모니터링에서는 기관의 서비스 제공 절차, 종사자 및 이용자 만족도, 인력 관리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관을 방문하여 서비스 제공의 실제 상황을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심층 인터뷰를 통해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및 개선 요구사항을 정밀하게 파악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결과는 추후 관련 기관과 공유하여, 개선책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은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서비스 제공 기관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모니터링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경남도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선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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