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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조철현)은 3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양일간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55개소의 전담사회복지사 등 약 11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집합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각 수행기관의 현장 상황과 요구를 반영하여 돌봄서비스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침 개정안내 ▲특화서비스 사업안내 ▲교육지원사업 안내 ▲종사자 지원사업 안내 등이 이루어지며,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참여형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정민규 과장을 자문위원으로 초빙해 집합 컨설팅을 병행 실시한다. 컨설팅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례관리 실천방안, 이용자 안전관리대응체계, 지역사회 자원 네트워크 구축 관련 노하우를 공유해 실천현장에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우리 사회의 고령화에 따른 중요한 사회 서비스 중 하나"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적극적으로 나왔으며, 앞으로 이러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도입하고,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