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통영시, 경남형 통합돌봄버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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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9-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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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지난 27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현장 중심의 복지실현을 위한 ‘경남형 통합돌봄버스’ 사업을 추진했다.
‘경남형 통합돌봄버스’는 복지·보건·주거·정신건강 등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영 전역의 소외지역까지 이동형으로 제공하는 복지 혁신 모델이며 특히 도서·산간지역, 고령층 밀집지역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돌봄 플랫폼이다.
이날 용남면 신촌마을을 방문해 똑띠버스(건강 정보 및 상담지원), 에듀버스(디지털 교육), 마음안심버스(심리상담·정신건강지원), 빨래방 버스(이동세탁 서비스), 클린버스(찾아가는 집정리 지원), 기초 건강검진(혈압 및 당뇨체크), 치매 및 결핵예방 교육, 웃음치료, 고장난 시계 수리, 장애인 보장구 수리, 사진촬영, 찾아가는 커피차 등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했다.
또한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남사회복지관, 통영시장애인복지관, 통영자활센터, 경남도립노인전문문병원, 통영서울병원, 이강석 사진 작가, 정원금방 등과 연계해 민관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여러 복지서비스가 한자리에 모여 있어 이용이 편리 했고 평소에 접해 보지 못한 버스와 장비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어 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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