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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인 경남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2025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광역지원기관 2차 지역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장비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응급관리요원과 장비 사업단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운영에 반영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간담회에는 오파스넷 김종현 부장과 SK쉴더스 주형민 부장이 참석해 장비 관리 및 유지보수 현안을 설명했다. 응급관리요원들은 장비 품질 문제, A/S 대응 체계, 인력 운영 등 실질적인 어려움을 직접 제기했으며, 장비 사업단은 이를 청취하고 “즉각적인 보완과 중장기적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조철현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센터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었고, 장비 사업단과 함께 개선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응급관리요원들의 현장 의견을 정기적으로 수렴하고, 장비 품질 개선 및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 경남일보(https://www.gnnews.co.kr)